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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10기 마지막 회고(글또를 마무리하며)글또 2025. 3. 30. 19:44
시작하며
어느새 글또 10기의 마지막 주차. 이번 주 글은 이미 하나 제출했지만 마지막 날을 기념하여(?) 글또 활동 전체를 돌아보는 회고를 해보려한다. 딱히 공개한 적 없지만, 9기 활동 내적 키워드는 ‘예치금 까먹지 말자’ 였고, 10기 활동 키워드는 ‘용기 내보기(=일단 해보기)’ 였다. 9기는 무사히 작은 목표를 달성했었고, 오늘 10기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 기술 블로그와 글쓰기에 대해서도 또 글또 없이 어떻게 할지를 생각해본다.
글또 10기 활동
- 글 제출 내역title content_url dt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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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Slack에 많은 좋은 기능이 많기에 열심히 활용해보는 것으로.. 제출내역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어서 편했다.(성윤님 포함 운영진 분들 최고..!) 써보고 싶은 주제들도 있었고 중간에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 하는 시즌도 분명히 있었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쓴 게 보인다. 글또 10기를 시작하며에서 Redshift와 DW(모델링)에 대해서 쓰고싶다고 했었는데, 부족한 글이지만 일단 쓰고 발행했다는 데 의의를…😉
이번에는 글을 제출해야한다는 의무감? 강제성도 분명히 있기는 했지만, 글을 쓰고 발행하는 게 재밌는 날들이 있었다는게 이번 활동의 가장 큰 결과물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셀프 축하하고 싶은 일이 하나! 🎉🎉🎉 패스 없이 글 ALL 제출! 🎉🎉🎉이 영광을 원한적 없으시겠지만 쓸모또(쓸만한 10분 모각글또) 채널에 바칩니다…🍷
9기 때도 그렇고, 10기 시작할 때도 그랬지만 패스 2개는 나한테 >무조건 사용해야하는 것< 이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또 막상 꾸준히 글을 쓰다보니 급하게 바쁠 일도 없었던 만큼(있다면 있는대로 미리 씀) 굳이 쓸 필요가 없었다. 쓸모또에 계속 참여하면서 글을 계속 쓰게 되기도 했고, 생각보다 포인트 제도가 나에게 더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콤보 포인트가 쌓이니까 아까워서 그만둘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
- 추가 활동추가 활동 날짜 혹은 시점 내역(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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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모또, 월간데이터노또 채널 참여 9회(주기 및 활동 기준)
- 온라인 모각글 참여 3회 + 이력또 리뷰 요청
- 튜사 방문
지난 9주기 때 독서모임 참여를 하긴 했지만 커피챗 2증 2회 이상의 추가 활동을 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10기는 정말 장족의 발전이 아니었을까 싶다.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 건 월데노와 쓸모또 참여! 잘할 수 있을까 꾸준히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있어서 처음에 참여를 망설였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글또에서 나만의 키워드는 ‘용기 내보기(일단 해보기)’ 였던 만큼 나름의 큰 용기내서 참여해 본 거였다. 그런데 정말 나름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만큼 해보기 잘했다는 결론!
글또 10기가 유독 아쉬운 이유
9기는 일단 해방!의 느낌이 있었지만 10기 활동은 유독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그 이유가 뭘까를 곰곰히 생각해봤다. 아마 좋은 채널에서 참여하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조금씩 이어가는 중이어서 그게 끝날 수도 있다는 지점이 아쉽지 않은가 생각한다. 그리고 지난 번보다는 커피챗도 네트워크도 활발히 해보려했지만, 그랬던만큼 더 하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 크다.
이 부분은 결국 10기 활동 동안 아쉬웠던 부분으로 직결되는 것 같은데,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더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부분이 가장 아쉬웠던 것 같다. 반상회는 일정상 못가긴 했었지만 그 외에도 스터디나 번개 모각글(작) 등에 많이 참여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10기 활동을 시작하며 목표로 잡았던 오후 6시 이전 글 제출은 실패했다는 점도 언급해야겠다😅
요악 정리
- 글또 활동
- 글 제출 12회(+1 회고글 추가 제출)
- 월데노, 쓸모또 등 채널 활동 참여 9회
- 커피챗 4회
- 온라인 모각글 참여 3회, 이력또 리뷰 요청
- 칭찬하고 싶은 점: 패스 사용 없이 글 제출에 추가 제출까지! / 간간히 채널 내 글 3등, 1등으로 제출 / 추가 채널 활동 참여 / 커피챗 9기보다 많이 참여함! / 온라인 모각글 활용 / 제출 1주일 전부터 주제 고민하고 초안 혹은 목차 작성
- 쓴소리하고 싶은 점: 네트워킹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것 / 스터디나 모각작 등 미참여 / 나만의 작은 목표 마감일 오후 6시 이전 글 제출 실패(ㅠㅠ)
앞으로 블로그는?
글또는 이렇게 마무리하지만 내 생활이 끝나는 것은 아니기에…이전 2024년을 마무리하며 작성한 회고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회고란 결국 더 나아지기 위해 하는 것 이라는 걸 상기하며! 블로그 글쓰기는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다.
강제성은 없지만 시스템과 동일하게 최소 2주에 1회 여유가 안된다면 1달에 1회라도 글 발행을 목표로 잡았다. 월데노도 플랫폼을 옮길 수는 있지만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고 독서모임도 아직 남아있다. 개인 미니프로젝트들 진행하면서 글을 쓸 수도 있고, 공부하면서 아카이브 목적으로도 쓸 수 있고 나의 재취업 준비 이야기도 있다. 쓰고 싶은 것들이 많이 남아있기에 9기는 종료하자마자 이 블로그를 놔버렸지만 이번에는 셀프로 이어나갈 원동력이 있어 꾸준히 써보려한다. 중간에 날아가는 날도 있을 순 있지만 그래도 결국 다시 돌아와서 쓰면 그만이지란 마음으로 꾸준하게를 목표로 다잡으며 아쉬운 글또의 마지막은 이렇게 마무리🙇🏻♀️
(+글빼미 피드백을 꾸준히 읽어보는 편인데, 주로 인사이트나 마무리 부족, 글 구조 개선에 대한 요청이 많아서 해당 부분을 중점으로 앞서 작성한 글을 보강하는 시간도 가져보려한다..)
더보기마지막으로 글빼미 피드백 아카이브
회고록을 작성하신 작성자의 진솔하고 자기성찰적인 접근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특히 단순한 성과 나열을 넘어 자신의 성장 과정과 내적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낸 점이 돋보입니다. 구조적 측면에서는 목표 설정부터 회고,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까지 논리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어 독자가 글의 흐름을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다만, 긴 본문을 좀 더 간결하고 명확한 문단 구조로 정리하면 가독성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목표와 회고 부분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독자의 이해를 더욱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진솔하고 성찰적인 글쓰기를 이어나가길 응원합니다!
데이터웨어하우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설명력 있는 글을 작성해주셨습니다. 특히 DW의 4가지 핵심 특징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실제 비즈니스 상황과 연계하여 필요성을 설명한 점이 돋보입니다. 다만, 글의 구조적 측면에서 서론과 결론의 명확성이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도입부와 글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는 결론을 추가하면 더욱 완성도 높은 글이 될 것 같아요.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글쓰기 스타일은 정말 훌륭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깊이 있는 기술 블로그 포스팅을 기대하겠습니다!
이 글은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과 세심함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특히 유로 환율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처리하는 과정에서 작성자의 꼼꼼한 접근 방식이 인상적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의 데이터 처리 방식을 고민하고 해결한 부분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작성자의 깊은 이해를 보여줍니다.
다만, 글의 구조적 측면에서 조금 더 명확한 흐름과 요약이 필요해 보입니다. 서론에서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목적과 기대 효과를 더 명확히 제시하고, 본론에서는 각 단계를 좀 더 간결하게 정리하면 독자의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코드 설명과 함께 왜 그렇게 접근했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통찰을 추가하면 글의 깊이가 더해질 것입니다.
앞으로의 분석 과정을 기대하며, 데이터 분석에 대한 열정과 꾸준함을 높이 평가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독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는 ARIMA 모형을 활용한 유로환율 분석에 대한 매우 상세하고 전문적인 글입니다. 작성자의 노력과 분석 과정을 높이 평가하며,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드리고 싶습니다.
작성자의 강점은 복잡한 시계열 분석 과정을 개인적이고 친근한 어조로 풀어냈다는 점입니다. 전문적인 통계 분석 내용을 쉽게 풀어쓰면서도, 여행 계획과 연결 지어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글쓰기 방식이 돋보입니다. 특히 ARIMA 모형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분석 과정까지 상세히 설명하여 데이터 분석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개선할 점으로는 본문의 구조적 측면에서 좀 더 명확한 섹션 구분과 요약이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긴 본문을 좀 더 체계적으로 나누고, 각 섹션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소제목을 추가하면 가독성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분석의 한계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언급하면 글의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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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러한 전문성과 개인적 관점을 잘 조화시킨 글쓰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멋진 분석 글 감사합니다!
데이터웨어하우스 모델링에 대한 기술적 설명은 충실하지만, 글의 구조와 독자 친화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서론 부분이 명확하지 않아 독자가 글의 목적을 즉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데이터웨어하우스 모델링이 왜 중요한지, 이 글을 통해 독자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현재는 기술적 설명에 치중되어 있어 독자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본론에서는 스타 스키마와 눈송이 스키마를 비교적 상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개인적 통찰이나 실무적 관점이 부족합니다. 각 스키마의 장단점을 더 깊이 있게 분석하고,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적용 사례를 제시한다면 글의 전문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결론 부분도 단순히 내용을 요약하는 데 그치지 말고, 데이터웨어하우스 모델링의 미래 트렌드나 독자에게 주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해야 합니다.
글의 장점과 개선점을 고려해볼 때, 정말 인상 깊은 기술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가상화라는 복잡한 주제를 개인적인 경험과 쉬운 비유를 통해 친근하게 풀어내셨어요. 특히 버튜버나 버츄얼 아이돌을 예로 들어 가상화 개념을 설명한 부분은 독창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접근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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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기술적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훌륭한 글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하고 친절한 기술 설명 계속 부탁드려요!
정말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네이버 신용카드 크롤링 과정을 상세히 기록해주셨네요! 특히 Selenium을 활용한 동적 웹 크롤링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의 강점은 실제 코드와 함께 각 단계별 접근 방식과 고민의 흔적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find_elements 대신 find_element를 선택한 이유나, 크롤링 과정에서 마주한 기술적 challenge들을 솔직하게 공유해주신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글의 구조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더욱 읽기 좋은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서론에서 프로젝트의 목적과 배경을, 본론에서 상세 과정을, 결론에서는 배운 점과 향후 계획을 명확히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기록하는 그 열정 정말 멋집니다! 2차 작업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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